[01/19] <어둠속의유산> 2일차

음. 생일에 이러고있으니까 약간 현타오지만. 생일이 뭐...특별한가! 라고 마인드 컨트롤.

 

Dialogue 스타일을 바꿨다. 게임 창 사이즈도 바꾸고, 대화와 맵이 잘 보이도록 했다. 원래는 시스템 메세지를 위한 스타일을 따로 만들었었는데, 화자의 Portrait을 레이아웃 밖으로 꺼내서 화자가 없을때 Portrait만 가리면 되도록했다. 그렇게해서 System Style을 떼냈다.

 

튜토리얼을 만들었다. 

잔디밭이 휑했는데 기본적인 조작법을 아래에 알려주고, 해당 키를 누르면 하이라이트 되도록 했다. 하이라이트하기 위해서 Shader를 사용했고, 키를 누르지 않고있다면 Shader Parameter를 초기화 하는식으로 구현했는데...이게 맞나 싶다. 코드가 너무 verbose함.

 

새벽에 잠이안와서 튜토리얼좀 보다가 마저 작업했다.

Actionable을 Interactable로 바꾸었고, 다양한 Interaction이 가능하도록 바꾸었다. 이 변화로 상자를 3번치면 부셔지는 Box 오브젝트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Box를 칠때나는 소리 효과음을 추가했고, 환경에 따라 바뀌는 발걸음 소리도 추가했다.

 

게임을 저장하는 방법을 배웠다. 게임을 저장하는건 생각보다 매우 귀찮은 일이었는데, 일단 뭘 저장해야할지 파악해야하므로 전체 플로우를 짰다. 기억을 더듬어서...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Aseprite를 구매해서 이미지 에셋을 좀 만졌다. 가까이 다가가서 상호작용이 가능할때 z-index를 높이면서 하이라이트를 만들기 위해 이미지 에셋에 1px씩을 더 줬다. 모든 상호작용 가능한 객체들을 미리 만들어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