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에서 열린 Google I/O Extended Seoul에 다녀왔다. 난생 처음 가보는 개발자 컨퍼런스였는데, 개발덕후들 속에서 자극을 받고싶어서 컨퍼런스를 다녀보겠다는 결심을 했다. 입장료는 10,000원으로 저렴한 편인데, 기념품도 빠방해서 컨퍼런스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까지 더하면 구글은 완전히 적자가 아닐까? 생각이들었다. ㅋㅋㅋ 주요 목적이 모르는 개발 용어들을 접해보고, 평소에 관심없던 분야에 대한 찍먹을 경험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일부러 안드로이드 강의를 좀 피했다. 강의는 대부분 20분/40분으로 나눠져있는데, 20분 강의를 하시는 분들은 시간에 쫓겨 아쉽게도 훅훅 넘어간 부분들이 많았다. 강의 후기 및 간략한 요약 세상의 모든 데이터베이스 이야기: 윤명식 / @메가존클라우드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