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요한은 체인점이라, 서울에도 3-4군데 지점이 있다.지점 바이 지점이 심하다고해서 고심하다가 회가 신선해보이는 망원으로 와봤다. 체인점은 루슐랭 맛집으로 올리기에 나만의 감점요소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린이유는 다음 2가지 이유 때문이다.1. 17000원에 나오는 훌륭한 미니 코스 (두부 - 사시미 - 본식 - 도미곰탕 - 디저트 녹차모찌?)2. 기요한이 아니라면 일본에서 밖에 먹지 못하는 특별함 사실 저렇게 떡밥처럼 뭉친 카이센동은 일본 니혼바시의 츠지한이 원조다.츠지한도 추천받은 집이지만, 일본에 너무 먹을게 많고 겉보기에 비릴것같아서 방문하지 않았는데, 기요한을 맛보고나니 방문의사가 생겼다! 떡밥(?)은 비리거나 어묵맛이 날 것같아보이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뭐가 들어갔는진 정확히 알 수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