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여행에서 카이센동을 먹는다고하면 보통 오타루쪽을 간다. 여행을 같이했던 친구들은 전날에 하루 일찍 출발해서 오타루를 구경하고 그 곳에서 유명한 맛집에서 카이센동을 먹고왔다. 친구들은 배려하는 차원에서 카이센동을 삿포로에서 한번 더 먹어주겠다고 했고 그렇게 삿포로 시내 근처의 시하치(SHIHACHI)라는 곳을 가게되었다. 친구들은 이전에 오타루에서 먹은 카이센동과 비교가 안된다며 놀라워했고 지금 나는 추가로 도쿄의 츠키지 시장 카이센동 맛집도 다녀와서 느껴본건데, 여기를 뛰어넘는 카이센동은 찾기 힘들었다! 회들이 빠질 것 하나 없이 신선하고, 이 가게의 다른 메뉴들도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