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2

NFT 이해를 위해 꼭 알아야하는 용어들

메인넷 기존 플랫폼에서 벗어난 독립적인 네트워크 생태계를 구축한 블록체인이다. 코인을 생성할 수 있고, 다른 파생 토큰을 만들고 호환가능하게 개방된다. 코인과 토큰의 차이 자체 메인넷이 있는 암호화폐를 코인이라고 한다. 반면 다른 코인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응용 프로그램을 탈중앙화 응용 프로그램(Decentralize Application, dApp)이라고 하며 이 dApp에서 사용가능하게끔 개발된 암호화폐를 토큰이라고 한다. 예로 자체 메인넷을 보유하고 있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이더(ETH)는 코인, ERC-20 표준을 따라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파생된 토큰인 샌드박스(SAND)가 있다. 메인넷 없이 파생 토큰으로 시작해서 자체 메인넷을 구축하는 사례도 많다. (이오스 EOS, 트론 TRX) 거래소..

비트코인(Bitcoin)으로 알아보는 암호화폐의 원리 - 작업증명(Proof of work)

신뢰! 신뢰! 신뢰! 비트코인은 그저 데이터에 불과한데 어떻게 화폐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을까? 화폐는 기본적으로 신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통용되는 종이 화폐도 신뢰성있는 기관인 중앙 정부가 인정했기때문에 가치를 가진다. 신뢰 없이는 5만원권 뭉치도 그저 이쁜 종이쪼가리에 불과하다. 비트코인은 기존의 화폐처럼 발행과 결제가 중앙 장부나 은행, 카드사 등 특정 기관에 집중되어있지 않고, 개개인에 분산되어있다. 사기꾼 천지인 이 세상에서 어떻게 서로가 서로를 믿게 할까? 최초의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암호화와 블록체인을 통해 이러한 탈중앙화(Decentralized)된 금융거래를 가능케 했다. 유튜브 3Blue1Brown의 라는 영상 내용을 바탕으로 비트코인이 했던 고민들을 같이 살펴보자. 앨리스, 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