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요즘 웹 디자인을 공부하고 있다.웹 디자인은 앱 디자인과는 조금 다른 점이 있다.웹은 한 페이지 당 보여주는 정보의 양이 앱에 비해 월등히 많고,웹 애플리케이션 하나 당 담고있는 페이지 수도 많다.때문에 많은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생각, 즉 '좋은 사용자 경험을 위해서는 어떻게 디자인 해야할까?'라는 식의 고민들이 생기기 시작했다.다행스럽게도, 이러한 고민들은 나보다 앞서 많은 디자이너,개발자,기획자가 해 주었고사용자 경험의 바이블이라 불리는 라는 책이 탄생하게 되었다. 우리 모두 웹을 책 첫 바닥을 읽듯이 정독하지 않기에저자 스티브 크룩은 '명료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불과 0.몇 초 사이에 그 페이지의 성격,기능을 알 수 있어야 하고불과 0.몇 초의 모호함,망설임 조차도 용서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