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rail-otaku.nooks-list.com/ 시작은 충동적으로 나는 웹 개발을 가장 싫어했다. 왜냐면 도전적인 부분이 없어서였다. 모바일 앱 개발을 하다보면 부족한 메모리와 씨름하고, 멀티 스레딩을 하고, 필요에 따라 캐시해둘것도 많이 만나게 된다. 백엔드는 말할 것도 없다. 웹에서는 좀 다르게 느껴진다. 물론 웹도 최적화 같은건 필요하겠지만, CDN쓰냐 마냐나, 파일 용량부분에서 싸우는게 많다. 나는 React, Vue.js 같은 웹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가 만들어지기 전에 웹을 개발하는 방법을 배웠다. jQuery로 DOM element들을 직접 움직이는 방식인데, 지금은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뀌었다. 웹을 Component 단위로 조각 조각 나누고, 각 Component들은 상태의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