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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사용자 경험에 관한 이야기 <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마!(Don't make me Think!)>

나는 요즘 웹 디자인을 공부하고 있다.웹 디자인은 앱 디자인과는 조금 다른 점이 있다.웹은 한 페이지 당 보여주는 정보의 양이 앱에 비해 월등히 많고,웹 애플리케이션 하나 당 담고있는 페이지 수도 많다.때문에 많은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생각, 즉 '좋은 사용자 경험을 위해서는 어떻게 디자인 해야할까?'라는 식의 고민들이 생기기 시작했다.다행스럽게도, 이러한 고민들은 나보다 앞서 많은 디자이너,개발자,기획자가 해 주었고사용자 경험의 바이블이라 불리는 라는 책이 탄생하게 되었다. 우리 모두 웹을 책 첫 바닥을 읽듯이 정독하지 않기에저자 스티브 크룩은 '명료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불과 0.몇 초 사이에 그 페이지의 성격,기능을 알 수 있어야 하고불과 0.몇 초의 모호함,망설임 조차도 용서되지..

나/독후감 2016.03.03

이상용 <사용자 경험 이야기>

디씨,오유가 GUI 낡은데도 불구하고하루에도 수백개의 글이 올라오는 이유는?익명성이라는 히든 니즈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디자인을 사용자 관점으로 먼저 바라보고그에따른 니즈를 발견하여 사용자에게그 경험을 제공하는것이 사용자경험(UX)다. UI/GUI 개선 등의 단순한 변화가 아닌근본적인 사용자가 원하는 목표를 발견하여 제공하는 것사용자 중심에서 서비스,컨텐트,화면 구성, 정보 디자인등을 설계 및 발굴 사용자가 진정으로 좋아하고즐기며 소비할 수 있는 니즈 발굴사용자의 니즈가 어디에 있는가? 던져보아야 할 질문들-타깃 사용자들은 어떤 장비를 사용하여 접근?-타깃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타깃 사용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시간대?-타깃 사용자들의 연령대 혹은 학습 레벨? 분석도구-어피니티 다이어그램..

나/독후감 2016.01.29

존 손메즈 <소프트 스킬>

요즘 읽고 있는 책은 존 손메즈의 이다.나는 아직 개발자라 하기에는 너무 모르는게 많지만, 일단은 읽었다.생각외로 개발자가 아닌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다.삶을 주체적으로 살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 아저씨가 알려준다.시중에 나와있는 자기계발서처럼 '창의적으로 살아라, 현명한 선택을 해라' 같은 뜬구름 잡는 소리 안 한다.부적절할 수 있는 예시지만 이력서는 업체에다 맡기라는 식의 구체적이고 상세한, 또는 현실적인 조언을 해준다.아직 다 못읽었지만 회사에서 은퇴전까지 미네랄만 캐는 SCV 중의 한 명이 되기 싫은 사람,성공적인 프리랜서 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나/독후감 2016.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