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용 <사용자 경험 이야기>

디씨,오유가 GUI 낡은데도 불구하고

하루에도 수백개의 글이 올라오는 이유는?

익명성이라는 히든 니즈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디자인을 사용자 관점으로 먼저 바라보고

그에따른 니즈를 발견하여 사용자에게

그 경험을 제공하는것이 사용자경험(UX)다.

UI/GUI 개선 등의 단순한 변화가 아닌

근본적인 사용자가 원하는 목표를 발견하여 제공하는 것

사용자 중심에서 서비스,컨텐트,화면 구성, 정보 디자인등을 설계 및 발굴

사용자가 진정으로 좋아하고

즐기며 소비할 수 있는 니즈 발굴

사용자의 니즈가 어디에 있는가?

던져보아야 할 질문들

-타깃 사용자들은 어떤 장비를 사용하여 접근?

-타깃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

-타깃 사용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시간대?

-타깃 사용자들의 연령대 혹은 학습 레벨?

분석도구

-어피니티 다이어그램

-페르소나

-사용자 시나리오

-멘탈 모델링

내가 잘될거라고 확신했던 내 앱 겜순위가 뛰어난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다운로드 수가 저조했던 것은 수요에대한 충분한 조사 없이 감으로 확신했기 때문이다.

페이스북처럼, 디자인이 별로고 시스템이 복잡해도 쓸 사람은 쓴다.

필요하다면 사용자는 이쁘던 말던 신경쓰지 않는다.

나는 뭐든지 이쁘면 장땡이라 생각했는데 받아들이기 힘든 조금 충격적인 사실이기는 하다.

사용자 경험은 요새 화두로 떠오르는 개념인데

디자인은 물론이고 마케팅, 심리학까지 합쳐져서 정말 방대하면서 모호한 분야다.

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몇가지 페르소나를 통해 사용자 시나리오를 적어보면서

이 프로젝트가 사용자 경험을 얼마나 잘 생각하고 있었는지 실험해봤다.

얻은게 많은 것같다. 생각하지 못한 부분도 캐치해낼 수 있었고!

UX에 관해 소개할 블로그는

바이널엑스(http://vinylx.blog.me/)

라이트브레인(http://blog.rightbra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