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방역 근처에 양산도라는 장어 덮밥집이 생겨서 방문해봤다.
난 장어를 정말 싫어하고...(뼈때문에) 장어 덮밥도 제대로된건 거의 처음이지만...이집이 맛있다는걸 단번에 알 수 있었다.
우선 메밀소바, 차완무시, 샐러드, 미소장국 이렇게 한 상 차림의 구성도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장어는 빠짝 구워서 거의 뼈가 느껴지지않았다. 그러면서도 부드러운 가지가 바짝구운 장어와 밥사이에 아주 조화롭게 들어온다.
친구말에 의하면 가지장어가 제일 맛있었다고한다.
반응형
'나 > 루슐랭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신대방] 경식이네알쌈주꾸미 - 주꾸미 정식 (0) | 2025.12.20 |
|---|---|
| [일본 마쓰야마] まめ楽 - 두부 정식 (1) | 2025.10.25 |
| [논현] 성천막국수 - 막국수 (1) | 2025.09.28 |
| [용산] 한땀스시 - 초밥 (0) | 2025.09.03 |
| [망원] 기요한 - 카이센동 (1) | 2025.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