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미움(Chromium), 그리고 브라우저 엔진들

The Chromium Projects

Chromium

크로미움(Chromium)은 구글이 주도하는 오픈소스 웹 브라우저 및 OS 프로젝트의 이름이다. 구글의 크롬도 크로미움 소스코드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이며 많이들 쓰는 엣지, 웨일, 브레이브, 오페라 등의 브라우저도 크로미움 기반이다. 크로미움 브라우저와 OS는 https://www.chromium.org/chromium-projects/ 에서 직접 다운받아 볼 수 있다.

 

그러면 대부분의 브라우저가 크로미움아닌가? 의문이 든다.

당연히 아니다! 브라우저 엔진부터 간단히 짚고 다른 브라우저들도 소개해 보겠다.

 

브라우저 엔진
브라우저 엔진은 브라우저가 동작하는데 필요한 핵심 구성요소다. HTML,CSS,XML등 의 문서를 읽고 사용자가 볼 수 있는 화면으로 표시하는 "렌더링 엔진" 혹은 "레이아웃 엔진"을 말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Javascript의 경우에는 별도로 엔진을 사용하기때문에 브라우저 엔진과는 분리된다. 

 

 

유명한 브라우저 엔진과 대표적인 브라우저

https://ko.wikipedia.org/wiki/%EB%B8%8C%EB%9D%BC%EC%9A%B0%EC%A0%80_%EC%97%94%EC%A7%84

 

웹킷(Webkit) - 사파리

애플에서 개발한 브라우저 엔진으로 KHTML(브라우저 엔진)에서 파생되었다. 오픈소스 엔진으로 예전에 크로미움 브라우저들도 웹킷 엔진을 사용했지만 이후에는 웹킷을 포크(Fork)하여 블링크를 만들었다. 찾아보다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했는데, 앱스토어에 있는 파이어 폭스는 웹킷 엔진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애플에서 자사 제품에서 동작하는 브라우저를 웹킷으로 강제하고 있어 iOS에서는 다른 브라우저 엔진을 사용하는 크롬이나 웨일 등도 모두 웹킷을 사용하는 버전으로 출시를 했다. 

 

게코(Gecko) - 파이어 폭스

모질라 재단에서 개발한 오픈소스 엔진이다. 타임라인을 보면 가장 오랫동안 개발 및 유지보수되고 있는 엔진으로, 호환성과 안정성이 우수하다. 

 

블링크(Blink) - 크롬

크로미움이 바로 블링크 엔진을 사용한다. 앞에서 언급한 대로 구글에서 웹킷을 포크하여 만든 브라우저 엔진이다.

 

 

참고자료

https://blog.naver.com/softmate1/223095413735

https://namu.wiki/w/%EB%A0%8C%EB%8D%94%EB%A7%81%20%EC%97%94%EC%A7%84

https://ko.wikipedia.org/wiki/%EB%B8%8C%EB%9D%BC%EC%9A%B0%EC%A0%80_%EC%97%94%EC%A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