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에 작게 보이는 빨간 점은 유저에게 이것을 따라 가보라는 작은 넛지를 준다. 카카오톡에서도 내 친구들이 프로필을 업데이트했을때의 빨간 점을 못이기고 클릭했던 경험도 있을것이다. 빨간 점 시스템을 가장 잘 만들고 사용하고있는 쪽이 어딜까? 바로 게임이다! 게임덕후이자 개발자로서 평소에 게임을 하면서도 이건 어떻게 구현했을까, 상태관리 어떻게 하는걸까 감탄/고민을 자주한다. 요즘은 원신을 정말 재미있게 즐기고있는데, 원신은 유저가 빨간 점을 누르면 "원석"(게임 내 중요 재화)이 생긴다는걸 정말 잘 훈련시켜서 은근슬쩍 원신에서 일어나는 모든 이벤트들을 선전한다. 이런 빨간 점 시스템을 안드로이드에서 구현해보기위해, 내가 게임 개발자다...생각하고 자료를 찾아보았다. 유니티 에셋스토어에 올라온 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