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il의 이미지 파이프라인은 아래 5가지의 메인 파트로 이루어져 있는데, Interceptor는 그 중 첫번째로 실행되는 녀석이다. Interceptor -> Mapper > Keyer -> Fetcher -> Decoder 커스텀 Interceptor를 이용하면 일종의 캐시 레이어(Cache Layer)를 만들 수 있다. 요청을 가로채서 요청 파라미터를 수정하거나...HTTP Request를 했지만 휴대폰 내에 파일이 있다면 File로 돌려버리거나 말이다. 또, 앱에서 정의한 커스텀 스키마로 이미지를 불러오는 것도 가능해진다. 어찌되었건 지금 간단히 예시로 볼 것은 Unsplash 이미지를 불러올때 이미지 사이즈를 최적화 시켜주는 Interceptor다. (Github에 많이 떠돌아다니는 코드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