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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배너광고 VS 네이티브 광고, 어느 것이 더 효율적인가?

금손 (GEUMSON) 2016.11.27 23:47

요즘 앱들을 보니 거추장스런 배너광고는 조금 줄어들고 있는 추세인듯 했다.

물론 내 앱처럼 1인 개발자의 조촐한(?) 앱들을 본건 아니지만, 네이티브 광고가 등장하면서 

대놓고 "나 광고다!!" 하는게 없어졌다는 것이다.


애드몹에서 수 차례 자사의 페이지 단위 광고(전면광고)를 이용해서 수익을 올려보라고

메일이 왔지만 단 한번도... 전면광고를 넣을 생각은 하지 않았다.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나는 전면광고에 대해 굉장히 불쾌하게 느낀다.

앱 이용도중 뜬금없이 나타나 유저를 당황스럽게 한다.

내 경우는 전면광고가 뜬금없이 뜨는 앱은 즉시 삭제한다...(너무 잔인할 수도 있겠지만ㅎ)


2. 내 앱에는 전면 광고를 넣을 곳이 없다.

전면 광고는 예를들어 게임 앱에서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거나, 스테이지를 클리어했거나 하는 등

어떤 활동을 하고 다른 활동으로 넘어가는 분기점에 넣어주면 효과적이다.

그렇지 않을 경우 위에서 나처럼 당황하고 불쾌하게 생각하는 유저들이 늘어나 앱 이용경험을 해치게 된다.

내 앱은 크게 활동이 달라지는 분기점이 없다.


배너 광고에서 네이티브 광고로 가다

그래서 네이티브 광고에 대해 조금 알아보았다.

스타트앱, 페이스북, 애드몹 정도가 후보였는데 페이스북을 하려다

페이스북 계정 관련 문제 때문에 접고 애드몹으로 바로 갔다.

안그래도 배너 광고를 애드몹을 사용하고 있었고, 페이도 만족스러워서다.


애드몹은 기본적으로 CSS로 네이티브 광고를 낼 수 있게하고,

고급 설정으로가면 안드로이드 요소들로 직접 구성할 수 있다.



나는 내 앱스타일에 맞게 (이쁘게 ㅎㅎ) 다시 수정했다.

CSS는 간단하니까~쉽게 할 수 있다.

그리고 크기도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다.


배너 광고 VS 네이티브 광고 비교 분석

오늘이 네이티브 광고를 본격적으로 붙인지 2-3일쯤 되는 날이다.

거의 4년간 쓰던 배너광고를 완전히 버리고 네이티브 광고로 바꾸었더니

결과가 어떨지 너무너무 궁금해서 마치 카톡처럼 애드몹 페이지를 들락날락거렸다.


먼저 배너광고 지표를 잠깐 보겠다.

* 노출 CTR = ( 클릭수 / 노출수 ) x 10 

1,000회 노출당 수익(RPM)은 광고에 1,000회 노출이 발생할 때 예상되는 수입입니다.

노출 RPM은 광고가 실제로 벌어들인 수입이 아니라 예상 수입을 노출수로 나눈 다음 1,000을 곱한 값입니다.

노출 RPM = ( 예상 수입 / 노출수 ) x 1,000


해석하면 배너광고에 노출된 1000명 중 24명만이 광고를 클릭했고,

1000번 노출에 평균 170원($0.15)을 얻는다는 것이다.

나는 이 수치가 높은 건지 낮은 건지 알 수 없었고, 

앱 맨하단에 위치한 배너 광고이기에 광고 위치에 대한 의심 같은 건 없었다.


하지만 아래 네이티브 광고 지표를 보고 놀랐다. 확연한 차이!

내가 네이티브 광고를 크기별로 여러개 집행하고 있는데,

먼저 가장 크게 나오는 네이티브 광고 지표를 보면 아래와 같다.



CTR과 RPM이 모두 3배 가량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위에 사진에 올린 중간 크기의 네이티브 광고의 지표는 아래와 같다.


놀라운 결과다!

1000명중에 132명이 클릭을 한다는 것이다.

왜 내 앱에서 중간 크기의 광고가 더 효율이 높은지 잠깐 참고로 말하자면 2가지 이유가 있을 것 같다.


1. 광고 위치가 좋다.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으므로 스크롤을 내리지 않아도 보이는 곳에 광고를 넣을 수 있었다.

2. 광고 로드 속도가 큰 사이즈 광고에 비해 빠르다.

이미지를 로드해야하는 큰 광고보다 더 빠르게 로드되는 경향이 있다.


보기에도 덜 광고같아 보여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 확실한 이유는 조금 더 시간이 지나보고 실험도 여러 번 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지만

확실히 배너 광고보다 효율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다.


물론 아직 2-3일 밖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새로운 형태의 광고를 본 유저가 신기해서 눌러 본 것 때문에 효율이 높은 것처럼 보여질 수 있지만

이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 앱도 깔끔해지고, 수익도 늘고! 아직까지는 아주 마음에 든다.

 

3 Comments
  • 프로필사진 2017.06.14 11:03 비밀댓글입니다
  • 프로필사진 금손 (GEUMSON) 2017.06.14 13:07 신고 광고 request를 하는 객체를 전역으로 선언해서 b 액티비티에 바로 표시해주는건 어떤가요?
  • 프로필사진 모라타 2017.08.18 14:56 신고 CPC의 개념으로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클릭이 엄청 많이 난다면야 CPC도 나쁘지 않은데요.
    광고를 두 개 이상 넣을거면 한쪽에 CPC 한 쪽에 CPI 같이 병행해서 달아보는게 좋을것 같네요.
    CPC는 클릭당 수익이 발생하는 대신 접속자나 클릭수가 적으면 수익이 적을수밖에 없잖아요.
    보통 CPI는 참여자가 적은대신 한건 한건당 수익이 큰편이라 같이 배치하면 이득보기가 쉽더라구요.
    둘 중 수익이 잘나는 것을 메인에 배치하는게 좋아보이구요.
    이미 CPC, CPM이나 CPR을 하고 계신게 있다면 CPI는 애드박스라는 어플 있는데 그걸로 한번 해보세요.
    다른 CPI 사이트들도 많은데 얘는 단가가 좀 더 쌘편이더라구요.
    안타깝게 어플에서 옮겨와야하는 점이 있긴한데 그래도 한 번 넣어두면 알아서 바뀌니 그건 큰 문제 안되더라구요.
    다운로드 링크 드릴테니 필요하시면 한번 해보세요. https://goo.gl/YwYLLh 네요.
    블로그하면서 수익 많이 보시기 바라고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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