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 PC를 십수년만에 맞추려다보니 새로운 용어들이 많이 나온다...
DDR5는 DDR SDRAM 메모리의 5세대 라인업이라는 뜻이다. DDR은 Double Data Rate의 약자니, SDR(Single Data Rate)부터 알아보면 좋다.
SDR SDRAM
SDR(Single Data Rate)은 1 클럭당 1 워드 사이즈만큼의 데이터를 전송한다는 의미이다. *워드 사이즈는 CPU가 한 번에 다루는 데이터의 단위로 CPU 스펙에서 32/64 bit 프로세서 등으로 표현된다.
SDRAM (Synchronous Dynamic Random Access Memory)
SDRAM은 오늘날 컴퓨터에서 가장 일반적인 유형의 DRAM이다. CPU의 클럭속도와 "동기화"되어 더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DDR(Double Data Rate)는? 1 클럭당 2 워드 사이즈만큼의 데이터를 전송한다. 따라서 SDR보다 2배더 넓은 데이터 전송 대역폭을 가진다. DDR은 세대를 거듭하면서 데이터 전송속도를 개선시키고, 전력소비를 줄이는 방향으로 발전했다.
DDR5
DDR5가 이전 세대인 DDR4에 대해 가지는 가장 눈에 띄는 차이라하면 PMIC의 유무이다. DDR5 메모리를 자세히보면 전원관리집적회로인 PMIC가있는데 이로 인해 기존에 전원 관리의 주체가 메인보드에서 메모리 자체로 옮겨졌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효과적으로 전력 분배가 가능해지고, 1.1V의 더 낮은 전압으로도 작동가능해졌다.
참고자료
https://en.wikipedia.org/wiki/DDR5_SDRAM
https://m.blog.naver.com/kangyh5/222129548478
https://www.kingston.com/kr/blog/pc-performance/ddr5-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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