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에 제주도에서 먹었던거라 다녀온지는 꽤 되었는데, 올리는걸 깜빡하는 바람에 늦게나마 작성한다. 부모님 모시고 간 곳인데 아직까지도 부모님이 그때 거기 정말 맛있었다고 극찬을 하는 집이다. 쌈밥 정식이다보니 처리속도가 느려서 10-20분정도 대기를 했던 것 같다. 조만간 이사가신다했으니 이제는 더 넓은 곳에서 하시려나~
우리가족은 정말 모든 반찬을 하나 남기지않고 싹싹 긁어먹었고, 밥을 더 푸는건 무제한이라 나는 반그릇, 아빠는 1그릇 더 먹었다. 밥상이 조화롭다는 말이 참 잘어울리는 곳이다. 아무거나 집어먹어도 잘어울린다.
제주도에 가게된다면 또 가고싶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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