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면서 엉덩이가 무거운 상태로 있더라도 언제나 문제를 풀 방법을 찾았을땐 힘이난다. 카페에서 스트리머의 프로핏을 개선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면서 책을 읽고있다가 뜬금없이 얼마전에 봤던 슬라이딩 윈도우(Sliding Window) 알고리즘을 이용한 이상현상 감지법이 생각났다. (글로 적고나니까 진짜 ADHD 미쳤다...ㅋㅋㅋㅋㅋ) 즉시 책을 덮고 카페를 떠나 컴퓨터를 켜서 작업을 시작했다.방송을 보다보면 웃긴 장면에는 "ㅋㅋㅋㅋ"가 도배되면서 채팅이 단시간에 폭발한다. 채팅이 버스트하는 구간들을 슬라이딩 윈도우를 이용해 잡아내면 유튜브 편집 영상 당 투입되는 시간을 줄여서 영상 단가를 줄여버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 편집점을 찾는데 뿐만 아니라 다시보기를 보는 시청자도 놓쳐버린 방송에서 어느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