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tpack compose 3

[안드로이드] 순서보장 무한 페이저(Endless Pager) 만들기 with Jetpack Compose

무한 페이저를 만들때 아주 단순하게 생각하면 이렇게 만들기 쉽다. 하지만 이 경우, 초기 페이지가 내가 원하는 페이지가 되지 않는다. 실제 배열의 0번째부터 시작해야하는데, 실제 배열의 길이가 바뀌면 초기 페이지도 어떻게 될지 보장 할 수 없게 된다. val pageCount = Int.MAX_VALUE val pagerState = rememberPagerState( initialPage = Int.MAX_VALUE / 2 ) 무한 페이저는 한 두번이 아니라 나도 초기 페이지 계산하는 공식을 때려 맞추고는 했는데 빡대가리라 뭔가 수학적으로 설명을 하는게 안되서… 헤메고 있던 차, Jetpack Compose Endless Pager만들기 YouTube 강의 영상에서 아주 좋은 댓글을 발견했다. 이 방법..

[안드로이드] Jetpack Compose 테마와 스타일 정의하기

Jetpack Compose를 시작하기 위한 강의는 구글에서 제공한다. 레이아웃을 어떻게 만들지는 한 번만 따라해도 어느정도 각이 나온다. 어떻게 디자인하는지 알려주는 강의는 너무 많다. 하지만 중요한건 Integration! 앞으로 블로그에서 다룰 Jetpack Compose 관련 주제가 바로 Integration이 될 것이다. 어떻게 내 프로젝트에 통합시킬 수 있을지! Theming 그 첫번째로 테마(Theme)와 스타일에 관해서 알아보려고한다. Jetpack Compose에서 아주 쉽게 Material Design을 적용시킬 수 있다고는 하지만, 디자이너들은(93% 확률로 아이폰을 이용중) 우리에게 Material Design을 던져주지 않는다. 앱 고유의 스타일을 어떻게 확립하고 적용시킬 수 있는..

[Jetpack Compose] 왜 Jetpack Compose가 나와야만 했을까?

Jetpack Compose를 눈여겨 본지 1년정도 된 것같다. 오랫동안 xml로 레이아웃을 구성하면서 큰 불편함이 없어서인지, (불편함에 길들여졌었겠지) 이 새로운 기술이 정착될지, 도태될지 지켜보기만하고 실제로 시도해보지는 않았다. 원래는 Android Studio Preview에서만 지원되었으나 이제는 정식 지원하게 되었다. 내가 Jetpack Compose와 마주할때가 된 것 같다. Seperation of concerns xml을 사용하는 UI 디자인 방식에 무슨 문제가 있길래 Jetpack Compose가 등장했을까? 그것이 가장 궁금했다. SoC(관심사의 분리, Seperation of concerns) 원칙에 대해 들어봤을 것이다. 우리 프로그램은 하나의 거대한 시스템이고, 처리해야할 부분..